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레이드 앤 소울/퀘스트 저널 (문단 편집) === 15장. 천건수가 메마른 마을 === 서천 마을이 마족으로 뒤덮이는 것은 정말 순식간의 일이었다. 하늘이 어두워지고 천건수가 시들어버린 서천 마을. 마을에 나타난 커다란 마계의 문에서 마족들이 시커멓게 쏟아져나왔다. 마을 전체에 미처 피하지 못한 주민들과 근위대들의 피냄새가 진동하고 있었다. "물러어지 말고 막아라!" "천건수가 시든 탓에!"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외침인지 비명인지 모를 소리들이 섞여 마을에 울리고 있었고, 열려버린 마계의 문에서는 끊임없이 마족들이 쏙아져 나왔다. "천녀님이 안계시니 내가 할 수 밖에 없어. 민영아 날 도와줘." 진제연은 굳은 결심을 한 듯, 그 누가 말릴 새도 없이 뛰어나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